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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디바이스랩

K-ICT 디바이스랩은 국내 스마트 디바이스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위해 제품기획, 디자인, 프로토타입, 투자유치를 지원해 드립니다.

[Column]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의 현황과 세계화

작성일 : 2016.10.13조회수 : 268

글_강릉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

미국이 하드웨어 스타트업에 거는 기대는 상상 이상이다. 이를 통해 미국은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실리콘밸리는 지금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열풍’이 불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다. 이런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지금 우리가 논의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주역으로 자리하고 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까지도 직접 나서 3D 프린터를 포함한 ‘제조업 혁신’, ‘거의 모든 제품의 생산 방식을 바꿀 잠재력을 가진 제조기술’로 3D프린터를 언급한 바가 있다. 실리콘밸리만 봐도 하드웨어 기반과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타트업 비중이 반반일 정도로 ‘하드웨어 업체’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 국내외 동향

최근 들어 음식까지 프린팅을 하는 3D 프린터가 제조기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에게는 생산방식을 바꾸고 세상의 새로운 혁신을 제공하는 잠재력을 가진 기기로 인정되고 있다. 개인 맞춤이 가능하고 소품종 다량생산과 아이디어의 구현을 과거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하드웨어, 제조 기반의 강국이었다.  

 


그러나 제조 산업의 포화와 제조 기술의 표준화, 편차의 축소, 인건비 문제 등으로 중국이 대두되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공장들이 중국으로 이전했다. 통계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벤처는 하드웨어 기반이 71%나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다만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이라 할지라도 하드웨어를 기본으로, 고도의 소프트웨어가 결합하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전제로 한다는 면에서 볼 때 실리콘밸리 하드웨어 열풍과는 차이가 있다. 한 마디로 71%의 제조 벤처가 생계유지를 위한 제조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형태이기에 실리콘밸리에서 의미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범주에 들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각 지역의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D2 스타트업 팩토리, 용산의 IT 제조 혁신센터, N15 등을 중심으로 진정한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협업을 돕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과 지원

소프트웨어 기업과 디바이스 제조업체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결과 실리콘 벨리의 절반이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경쟁력이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에 탁월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며, 이미 높은 기술을 가진 젊은 인재들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성공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 또한 투자유치 및 창업활성화에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오픈소스 하드웨어인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 갈릴레오 보드 등의 확산과 사용성 확대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는 주변의 기기와 결합되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사물인터넷으로 가기 위한 준비가 가까운 곳에서부터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주변의 환경 지원은 역시 투자와 긴밀한 관계가 있다. 최근에 크라우드 펀딩을 주관하는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는 과거의 게임분야 투자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제품에 투자하는 성향으로 실물 제조 스타트업의 투자가 많아지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또한 사전에 제품의 시장성을 테스트하는 아주 좋은 창구로 작용하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 스타트업 세계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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